제3차 한-EU 기후변화 작업반 회의 개최.."온실가스 제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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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용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5일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파올라 팜팔로니 아시아태평양 부실장과 '제3차 한-EU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작업반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자원효율적인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양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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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정기용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5일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 파올라 팜팔로니 아시아태평양 부실장과 '제3차 한-EU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작업반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자원효율적인 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양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EU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작업반회의'는 청정에너지 전환과 녹색 회복의 맥락에서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관련한 심도 깊은 대화를 위해 한-EU 기본협력협정에 기반하여 2018년에 설립됐다.
외교부는 "양측은 2050 탄소중립(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공약을 각 측 국내 및 전 지구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며 "우리 측은 그린뉴딜 정책과 2050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소개하고, EU측은 유럽 그린딜 이행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 7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된 한-EU 그린딜 협의회의 성과를 평가했다"며 "동 작업반회의의 틀 안에서 양측의 녹색정책의 상호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그린딜 협의회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에너지·환경·기후변화 정책은 상호의존성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다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자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양측은 환경 분야에서는 순환경제에 대한 양측의 공통적인 접근법을 확인하고 포스트 2020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녹색 도심 인프라, 그 외 녹색 전환을 견인할 수 있는 절차 등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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