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선곡 논란 해명 "제가 부족한 탓" [★NEWSing]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가수 윤태화 / 사진출처=윤태화 공식 SNS

가수 윤태화가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2'와 관련 선곡 논란을 야기 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오전 온라인 상(내일은 미스트롯2 갤러리)에는 윤태화가 에이스 전에서 정통 트로트를 선곡하지 못했고 자의가 아니라는 식의 글을 작성한 것이 회자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경연자의 선곡이 제작진의 개입으로 자유롭지 못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윤태화는 이날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SNS에 해명 글을 게시했다.

윤태화는 이 글에서 "우리 팬들이 에이스 전에 정통 트로트를 안 해서 많이 속상하시어요"라며 "미스트롯2 제작진이 선곡도 제대로 못하게 한다고..윤태화 내가 하고 싶은 곡 못했다라고 ㅠㅠ ㅋㅋㅋ ㅠㅠㅠ ????"라고 밝혔다. 결국 자신의 선곡은 제작진의 개입이 아니라는 얘기다.

윤태화는 "오해들 마셔요. 다 제가 부족한 탓 입니다♡ "라며 선곡은 자의였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윤태화가 올린 해명 글 전문이다.

우리 팬들이 에이스 전에 정통트로트를 안해서 많이 속상하시어요.

좋아하는 노래로 안했냐고 그러셔서.. 선곡 겹치는 것 피하고.. 또 도전도 해야하고 변신도 보여드려야 하고~ 잘하는 것과..새로운 모습 사이에...고민도하고요..

무튼 어려운거잖아용! 그러다 보니~ 그저 재밌게 봐주셨음 했는데~ 미트 제작진이 선곡도 제대로 못하게한다고.. 윤태화 내가 하고싶은 곡 못했다라고ㅠㅠ ㅋㅋㅋㅋ ㅠㅠㅠ????

정말 인기있는 프로그램일수록......오해도많고.. 그러네용.. 오해들마셔요. 다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

한편 '미스트롯2' 준결승 최종 14인에는 홍지윤 김다현 김의영 류원정 양지은 별사랑 김연지 은가은 윤태화 황우림 강혜연 마리아 허찬미 김태연까지 9명이 추가 합격해, 총 14인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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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