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코로나19 관련 정보,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 건가요?"

대상이 되면 안내 전화나 문자가 갑니다.

그러면 들어가시거나 전화를 거셔서 예약하고 그러면 또 예약 확인 문자가 다시 갑니다.

그걸 받으신 뒤에 약속한 날짜에 접종을 받으시고 다시 서너 달 뒤에 똑같은 경로를 거쳐서 2차 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최근 번지는 허위정보들을 알아봐야 되는데.

우선 궁금한 것들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백신 접종 직전에 몸이 아프면 어떻게 합니까?"

예약 바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변경 기한이 지나면 다음 분기로 넘어가기 때문에 기한을 꼭 지키셔야 됩니다.

그다음 것도 한번 보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였는데 접종을 어떻게 하죠?"

회복한 뒤에 최소 90일 이상 지난 뒤에 접종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한번 또 그다음 걸 볼까요?

"예방접종 증명서 뗄 수 있나요?"

네, 떼드리기는 떼드리는데 지금으로써는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아직은 없습니다.

그다음 백신과 관련된 다른 이야기들을, 가짜뉴스나 허위정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3D 파장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카드가 있다?"

교회에서 방역당국에 대한 불신이 크기 때문에 교회를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가짜 정보입니다마는. 전문가들은 대꾸할 가치가 없답니다.

3D 파장으로 바이러스를 퇴치한다면 당장 노벨의학상, 노벨물리상, 노벨화학상, 노벨평화상까지 받아야 될 상황입니다.

다음 것도 한번 보시죠.

"백신의 무선 주파수 인식 기술 칩이 들어간다"?

그게 아니고 백신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의약품 포장에만 들어가는 겁니다.

그다음 보시죠. "태반이나 동물 성분이 거기에 들어가 있다."

아닙니다.

요새는 식물성이나 합성 콜레스테롤을 사용합니다.

그다음 것도 보시죠. "백신에 중금속이 들어있다."

옛날에 백신을 처음 개발할 때 수은이나 알루미늄 성분이 조금씩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새는 중금속 성분은 전혀 쓰이지 않습니다.

버디사트리조라고 하는 페이스북의 매니저인데요.

지난번에 뭐라고 발표했는지 보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8달 동안 페이스북에서 삭제해버린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만 1200만 건이나 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많은 허황된 정보들이 떠돌아다닙니다.

당국의 발표에 귀를 귀울여주십시오.

변상욱의 앵커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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