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내복차림으로 발견된 4세 여아..친모 처벌 면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달 8일 내복 차림으로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발견된 4세 여아의 어머니가 형사 처벌을 면하게 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여아의 친모 A씨를 8일 아동보호사건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사건 송치 시 아동보호재판을 받게 되며 형사 처벌이 아닌 접근제한이나 수강명령, 친권행사제한, 보호관찰 등의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한파가 몰아쳤던 지난달 8일 내복 차림으로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발견된 4세 여아의 어머니가 형사 처벌을 면하게 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여아의 친모 A씨를 8일 아동보호사건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아동보호사건 송치 시 아동보호재판을 받게 되며 형사 처벌이 아닌 접근제한이나 수강명령, 친권행사제한, 보호관찰 등의 보호처분을 받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의 친모가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도 양육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파악되며 고의로 학대할 의도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가 모는 차에 2세 여아 치여 숨져…"뭔가에 올라탄 줄"
- "성매매해서 돈 벌어와"…여중생이 가출 여고생 모텔 데려가 폭행·성고문
- 전노민 "자꾸 돈 달라는 형과 '절연'…다음날 낮잠 자다 세상 떠났다"
- 한강 라이브캠에 잡힌 뛰어내리는 시민, 구조대 1분 만에…"잘 살길" 응원
- '이경규 딸' 이예림, 휴양지서 볼륨 몸매…날렵 턱선도 [N샷]
- 나나, 당당 노브라 패션…단발병 유발 순정만화 비주얼 [N샷]
- 이상아 "팔자 바꾸기 위해 관상 성형"…콧구멍 성형까지 고민
- 안재욱, 미국서 5억든 지주막하출혈 응급수술…"기억 삭제 요청"
- '붕대 감고 마취 안 깬' 가슴 수술 영상 쫙 퍼졌는데…"나잖아" 여성 충격
- 전진 "속옷 내 손으로 못입겠다…아내가 로션 발라주며 입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