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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1. 2. 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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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 해명'에 코너 몰린 김명수…고발·성명 잇따라

김명수 대법원장이 막다른 코너에 몰렸다. 김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 논란이 잇따른 고발과 정치공세 난타전으로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 장제원·김도읍·김기현 의원 등 `탄핵거래 진상조사단'은 5일 오전 대법원에서 김 대법원장을 만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면담 자리에서 "대법원장의 결단이 사법부의 신뢰를 살리는 길이며 대법원장이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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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1년의 여정…정부 심사도 '신속'

1년 만에 국산 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탄생했다. 전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보건당국의 검증을 받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개발한 국가가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에 대해 임상 3상 자료를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허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5rRsnKaDA0D

■ 오후 6시까지 전국서 294명 신규확진…어제보다 24명 적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지속 중인 가운데 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29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18명보다 24명 적다.

전문보기: http://yna.kr/TtR6nKXDA0q

■ 문대통령 "5대 해상풍력강국 도약…가슴뛰는 프로젝트"

"완전히 가슴이 뛰는 프로젝트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열린 '세계최대 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을 찾아 이같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안 해상풍력 사업은 한전, SK E&S, 한화건설 같은 민간 발전사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8.2GW 규모의 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 대통령은 조성계획에 대한 상세 계획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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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희, 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미국 등과 협의해 결정"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을 사퇴했다. 유 본부장은 이날 공식 사퇴 의사를 밝히고, 이를 WTO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WTO 차기 사무총장 선출을 위한 유 본부장의 7개월간 도전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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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규모' 서울역 쪽방촌, 최고 40층 아파트단지로 재탄생한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쪽방촌인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이 10여개 동의 고층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용산구는 5일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역에서 남산 방향으로 있는 용산구 동자동 일명 서울역 쪽방촌 일대(4만7천㎡)가 사업 대상지로, 남산과 가까운 데다 서울역 인근이어서 교통도 매우 좋은 특급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1960년대 조성된 쪽방촌 때문에 개발이 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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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청문회서 북한 원전 공방…"국력낭비" "책임져야"

국회의 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북한원전 건설 추진'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데 대해 당시 국가안보실장으로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정 후보자를 몰아세웠다. 국민의힘 박진 의원은 "핵무장을 한 북한에 핵 발전소를 지어준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발상"이라며 "그런데 그런 보고서를 우리 산업부 공무원들이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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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Z백신 '고령층 접종' 판단유보…접종계획 시작부터 차질 빚나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65세 이상 고령층 접종 여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최종 결정을 질병관리청으로 넘김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식약처는 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두 번째 전문가 자문 단계인 중앙약심 회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만 18세 이상에는 허가하되 만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해서는 추후 질병청의 예방접종전문위원회(예방접종위)에서 논의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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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밤∼내일 새벽 가시거리 200m이하 짙은안개…따뜻한 주말

5일 밤에서 다음날 새벽 사이 중부지방 등에서 200m 밖을 내다보기 어려운 짙은 안개가 낀다. 기상청은 이날 습윤한 남서풍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대기 하층이 습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짙은 안개가 끼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내륙, 전남권은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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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정부와 첫 방위비협상…"동맹정신 기초해 조속 타결"

정부가 조 바이든 미국 새 행정부와 첫 방위비 협상을 하고 조속히 타결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직 모든 입장차를 해소한 것은 아니지만, 협상은 압박 일변도였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와 달리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순조로운 합의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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