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구름 많고 포근..대기 건조, 화재 주의

백지선 2021. 2. 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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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 한낮에는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더 오를 텐데요, 아침에 서울 3도 한낮에는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하늘은 흐리겠습니다.

구름양이 많겠고요, 내륙 곳곳으로는 짙은 안개도 끼겠습니다.

평소보다 시야가 답답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하시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스모그가 유입되겠고, 중서부지역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한편,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동쪽 지방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건조경보가 내려진 강원 동해안은 강풍주의보도 내려있습니다.

대기도 건조한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자칫하면 큰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말 동안 불씨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자세한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서울이 3도, 대전과 전주 2도, 대구 영하 1도, 부산 4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한낮기온은 서울이 10도, 원주 9도, 광주 14도, 포항 1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 3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설 연휴가 들어있는 다음 주 내내 뚜렷한 눈·비 소식 없겠습니다.

다만, 기온변화는 크겠고요, 월요일에 다시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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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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