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3특별법개정안 쟁점 놓고 실무협의 진행
신익환 2021. 2. 5. 19:45
[KBS 제주]
여야가 4·3특별법개정안 심사에 나서면서 이달 임시국회 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야는 8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4·3특별법개정안을 심사할 예정인 가운데, 핵심 쟁점인 4·3 희생자 배보상에 대한 위자료 지급과 추가진상조사를 놓고 여야와 정부 측이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3특별법개정안이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통과하면 행안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6일 본회의에서 의결 절차를 밟게 됩니다.
신익환 기자 (si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엘시티’ 불법 유흥주점?…출동한 공무원에게 “영장 가져와”
- 국민의힘, 당원·시민 선택 갈려…예비경선 1위 누구?
- 신안에 48조 투자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조성…文 “신형원전 6기 발전량”
- <소 직캠> 주는대로 먹던 시절은 끝났다!…신축년 소들이 밥먹는 법
- 아파트 샛길 지나려면 돈 내라?
- ‘3억 돈뭉치 버렸다’ 오인 신고 결론…‘집에서 발견’
- 술먹고 아이 앞에서 “죽어버리겠다”…40대 부부 아동학대 ‘집행유예’
- 황희 후보자 박사논문, 대리 번역까지…규정 위반 논란
- [특파원 리포트] 코로나보다 무서운 그의 입…도쿄올림픽 삼키나
- ‘낙동강변 살인사건’ 경찰 뒤늦은 사과…“진정성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