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설 연휴 14만 명 찾아 제주도민 걱정"
유용두 2021. 2. 5. 19:45
[KBS 제주]
설 연휴에 14만 명 넘는 관광객이 제주에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세균 총리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에서 설 연휴 제주 방문객이 예년에 비해 많지 않지만, 제주도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연휴에 이동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치료제와 백신 접종 기대감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이 이완돼서는 곤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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