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확진자 접촉 등 24명 코로나19 확진..누적 3944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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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5일 확진자 접촉 12명, 중구 소재 관세회사 관련 1명, 연수구 중고차 수출 업체 관련 3명, 감염경로 불명 6명, 서구 회사 관련 1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2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요 집단감염 발생 누적 환자는 관세회사 관련 19명, 중고차 수출업 관련 20명, 서구 관련 회사 13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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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5일 확진자 접촉 12명, 중구 소재 관세회사 관련 1명, 연수구 중고차 수출 업체 관련 3명, 감염경로 불명 6명, 서구 회사 관련 1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2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요 집단감염 발생 누적 환자는 관세회사 관련 19명, 중고차 수출업 관련 20명, 서구 관련 회사 13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7명, 부평구 6명, 계양구 3명, 남동구 3명, 미추홀구 3명, 서구 1명, 중구 1명 등이다.
연수구 거주 A씨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거주 B씨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들을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해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 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394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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