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지난해 1조3073억원 순이익..전년比 30%↓

윤진우 2021. 2. 5. 18: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1조307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665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9.37%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따른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예상보다 줄었다.

지난해 연간 이자이익은 5조9985억원, 비이자이익은 8224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1조307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전년 1조8722억원 대비 30.18%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665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9.37%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에 따른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예상보다 줄었다. 

지난해 연간 이자이익은 5조9985억원, 비이자이익은 8224억원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 저비용성 핵심 예금의 증가 등 수익구조를 개선했다"며 "두 차례의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전년 수준의 영업수익을 지켜냈다"고 했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