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만 달러 요구' 최지만 연봉조정 신청 결과 내일 나온다

손찬익 2021. 2. 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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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연봉조정 신청 결과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나온다.

AP 통신은 "최지만 측과 탬파베이 구단이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며 "3명의 연봉조정 위원이 오는 6일 결과를 낼 것"이라고 5일 보도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구단과 연봉 협상에서 245만 달러를 요구한 반면 구단 측은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최지만은 구단 측의 제안을 뿌리치고 연봉 조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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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박준형 기자]최지만이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연봉조정 신청 결과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나온다. 

AP 통신은 "최지만 측과 탬파베이 구단이 연봉조정 청문회에서 각자의 입장을 밝혔다"며 "3명의 연봉조정 위원이 오는 6일 결과를 낼 것"이라고 5일 보도했다. 연봉조정 청문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지만은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진 지난 시즌 타율 2할3푼(122타수 28안타) 3홈런 16타점 16득점을 거뒀다. 한국인 타자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는 등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2할5푼(40타수 10안타) 2홈런 4타점 8득점과 1루에서 빼어난 수비로 활약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구단과 연봉 협상에서 245만 달러를 요구한 반면 구단 측은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이견차를 좁히지 못한 최지만은 구단 측의 제안을 뿌리치고 연봉 조정을 신청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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