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 10일간 연장공연..3월 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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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에이콤은 "뮤지컬 '명성황후' 25주년 기념 공연을 10일 연장해 3월 7일까지 공연한다"고 밝혔다.
에이콤 윤홍선 대표는 "2년간 수정작업을 거쳐 대대적인 변화를 준 공연을 많은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어 어려운 시기이지만 공연 연장을 결정했다"며 "이번 공연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초연한 후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뉴욕과 LA, 런던 등에서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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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공연
명성황후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인 '두 칸 띄어앉기'로 인해 개막을 세 차례 연장했다가 지난 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 작품은 어머니 그리고 여성 정치가로서 명성황후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25주년 기념 공연에 걸맞게 음악과 안무, 무대 등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새단장했다.
에이콤 윤홍선 대표는 "2년간 수정작업을 거쳐 대대적인 변화를 준 공연을 많은 관객에게 보여주고 싶어 어려운 시기이지만 공연 연장을 결정했다"며 "이번 공연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명성황후 시해 100주기를 맞아 초연한 후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뉴욕과 LA, 런던 등에서 공연했다.
김소현, 신영숙, 강필석, 손준호, 박민성, 윤형렬, 이창섭(그룹 비투비)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일 오후 1시 4차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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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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