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콘솔 게임 서구권 공략.."트리플A급 게임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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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콘솔 플랫폼에서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수행 게임) 장르를 포함해 트리플A급 게임을 개발해 서구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5일 진행된 2020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콘솔 플랫폼에 나올 트리플A급 게임을 다수 개발 중"이라며 "올해를 넘어 2022년 즈음 여러 개의 프로덕트가 빠르게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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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가 콘솔 플랫폼에서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수행 게임) 장르를 포함해 트리플A급 게임을 개발해 서구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5일 진행된 2020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콘솔 플랫폼에 나올 트리플A급 게임을 다수 개발 중"이라며 "올해를 넘어 2022년 즈음 여러 개의 프로덕트가 빠르게 출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8~9년동안 콘솔 플랫폼에서 멀티플레이어 게임들의 수요가 폭발적 증가할 것"이라며 "이를 수익화하는 게임이 나와야 한다. 엔씨는 MMORPG 장르 확장을 콘솔에서도 꾀하고, “MMORPG외 장르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씨는 2020년 연간 매출 2조 4162억원, 영업이익 8248억원, 당기순이익 5866억원을 기록했다.
엔씨는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한국 시장에서 거두고 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2조130억 원, 북미/유럽 944억원, 일본 548억원, 대만 359억원이다.
이에 엔씨는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해 콘솔용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는 서구권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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