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코로나 특수' 타고 작년 영업익 1535억..전년比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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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18.4% 늘어난 153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여기에 판매관리비의 효율적인 관리로 현대홈쇼핑의 영업이익은 1543억원(단독 기준)으로 2.6% 늘었다.
자회사인 인테리어 기업 현대L&C의 경우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6% 급증한 38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TV·모바일 채널의 고른 성장세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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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18.4% 늘어난 1535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2971억원으로 4.1% 성장했다.
집에서 편리하게 쇼핑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마트나 백화점 대신 홈쇼핑을 찾은 결과다. 특히 수익성 높은 방송 상품(식품·주방·홈인테리어) 판매가 늘었다. 여기에 판매관리비의 효율적인 관리로 현대홈쇼핑의 영업이익은 1543억원(단독 기준)으로 2.6% 늘었다.
자회사인 인테리어 기업 현대L&C의 경우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6% 급증한 38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대렌탈케어는 17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고객 계정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TV·모바일 채널의 고른 성장세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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