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미스&미스터트롯 앱' 하트퀸 등극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2. 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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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아이컨텍컴퍼니 제공.


트롯샛별 전유진이 2주 연속 공식 앱의 하트퀸으로 등극했다.

지난달 22일 출시된 ‘미스&미스터트롯 앱’은 5일 ‘미스트롯2’의 2대 하트퀸을 발표했다. 본선 3차에 진출한 25명의 출연자들 중 1위는 106만 하트를 얻은 전유진이었다. 2위는 트롯신동 김다현, 근소한 차이의 3위는 엔딩요정 홍지윤이 차지했다.

준결승에 진출해 TOP14는 팬레터를 보내준 팬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손편지로 응원에 보답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준비했다.

본선 3차에서 아쉽게 탈락한 전유진, 영지, 김다나, 한초임, 박주희 등 출연자들은 2월 4일 방송종료 후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공식 앱이 경연에서의 합격과 탈락을 넘어서 참가자과 팬들 사이의 훈훈한 소통창구가 되고 있는 것.

상큼한 고음으로 사랑받았던 김다나는 밝은 모습으로 “집에 가기 싫어!”를 외치는가 하면, 표정부자 성민지는 “착하고 실력 좋은 언니, 동생들과 함께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 미스트롯2에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전유진은 “팬 여러분들 응원 덕분에 위로도 많이 되고 웃을 수 있던 것 같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라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맏언니 박주희는 “준결승에 진출한 분들 모두 후회없이 좋은 무대를 펼치길 바란다”는 맏언니다운 소감을 남겼고, 에이스전의 감동을 뒤로 하고 아쉽게 탈락한 가창력 퀸 영지는 “미스트롯2에서 노래하는 동안 무척 행복했다. 여러분에게 따뜻한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영지트로트를 믿고 기다려달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공식앱인 미스미스터트롯 앱에서는 ‘사랑의 콜센타’에서 미스터트롯 TOP6가 부를 노래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스페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각자 원하는 곡을 고른 다음, 팬들이 곡명만 보고 투표를 해서 1위곡의 주인공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사하는 방식이다.

이번 투표 주제는 ‘정월대보름! 복을 불러오는 노래’이며 투표결과는 2월 중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스&미스터트롯 앱’은 티조C&C와 팬덤 앱 전문개발사인 (주)너하고(대표: 어재경)에서 공동개발하였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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