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문의 새 프로젝트 유닛 OBSG4BS, 미니앨범 발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소리꾼 이희문이 이끄는 프로젝트 밴드 오방신과(OBSG)가 선보이는 유닛 '이희문 OBSG4BS'가 미니앨범 '[A]'를 낸다고 5일 소속사 이원아트팩토리가 밝혔다.

오방신과는 이희문이 지난 2019년 결성한 프로젝트 밴드로 지난해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이희문 OBSG4BS는 오방신과 멤버 10명 중 리더이자 보컬인 이희문과 베이스 노선택, 기타 선란희, 키보드 박현준, 드럼 김형균이 참여한 유닛이다.

이번 앨범은 '아라리', '아리아리', 'I Go' 등 3개 곡을 5개 트랙으로 재구성해 담았다. 경서도 지방의 아리랑을 하드락과 신스팝으로 편곡했다.

앨범 제목은 수록된 곡들의 첫음절이자 알파벳의 첫 글자, '가장 섹시한 감탄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이원아트팩토리는 설명했다.

앨범은 오는 6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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