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신규 확진 300명대↓..거리 두기 완화 여부 내일 결정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에 대한 자료가 충분치 않다며, 65세 이상 접종 여부를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사용이 허가됐는데, 변이 바이러스 등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3백 명대로 줄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여부를 내일 결정하는데,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밤 9시 이후 영업 제한을 풀 지가 관심입니다.
■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역 인근 국내 최대 쪽방촌에 공공주택과 민간 분양으로 최고 40층짜리 아파트 등 2천4백여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기간에 임시 주거지를 제공하고, 정비가 끝나면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게 할 계획입니다.
■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소추안을 접수한 헌법재판소가 주심 재판관을 지정하는 등 본격 심리에 착수했습니다. 정치권에선 임 판사가 녹음해 공개한, 김명수 대법원장의 탄핵 관련 언급을 놓고 거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3년 전 특사로 북한에 갔을 때 김정은 위원장에게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완전히 보장되면 핵무기를 포기할 수 있단 말을 직접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원전 건설은 정부 차원 논의도, 이면 합의도 없었다며, 사실과 다르면 책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