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코로나 위기 극복에 힘 보태

이정은 2021. 2. 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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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오비맥주의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기업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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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의 코로나19 극복 위한 의료진 지원

[파이낸셜뉴스] 오비맥는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경영난을 겪는 전국 주류도매사를 돕기 위해 업계 최초로 구매대금을 연장 또는 분할 상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오비맥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배하준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덕분에 챌린지' 사진을 게재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1차 대유행 당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지역의 안전을 위해 긴급구호품 및 기부금 포함 총 10억원을 지원했다. 긴급하게 마련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의 위생용품을 의료진과 코로나 피해 지역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격리 생활에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생수 8970병(2L 기준)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 후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 필요 시 긴급 지원됐다.

오비맥주의 글로벌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는 WHO(세계보건기구) 발족일인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7일 하루 동안 판매된 전 세계 각 국가의 버드와이저의 수익금을 의료진들을 위해 기부했다. 한국의 경우, 버드와이저는 하루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열매 '코로나19 특별모금'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힘쓰는 국내 의료진과 봉사자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 브랜드는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하나의 팀(#ONETEAM)'을 제작,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오비맥주의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기업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 구호물품 전달식에서 오비맥주,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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