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엔씨 "블소2 초기 매출 높을 것..리니지2M과 비슷한 매출곡선 전망"

송화연 기자,김근욱 기자 2021. 2. 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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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5일 열린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이 나오면 일단 초기 매출이 굉장히 높을 것"이라며 "리니지2M이 보여준 트렌드와 비슷하게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확실한 건 게임 출시 후 초기 매출이 리니지2M과 비교해 굉장히 작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른 이용자층을 타깃으로 해서 게임을 디자인했고 그 고객층이 잘 모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2030대 트렌디한 이용자층은 층 자체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시장화하는 작업을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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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김근욱 기자 = 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5일 열린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앤소울2이 나오면 일단 초기 매출이 굉장히 높을 것"이라며 "리니지2M이 보여준 트렌드와 비슷하게 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확실한 건 게임 출시 후 초기 매출이 리니지2M과 비교해 굉장히 작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른 이용자층을 타깃으로 해서 게임을 디자인했고 그 고객층이 잘 모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2030대 트렌디한 이용자층은 층 자체가 크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시장화하는 작업을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억을 곱씹어보면 2015년 모바일 시장이 포화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2017년에 리니지M을 출시하면서 그 해에 40달러 이상 시장이 성장했고 2020년 리니지2M이 나오면서 모바일 게임이 20% 성장했다"며 "두 케이스 모두 우리가 고객을 만들어오면서 시장을 성장시킨 것으로 회사가 확정하는 건 아니지만 지금도 그 단계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니지2M과 겹치지 않은 2030대 트렌디한 고객층과 리니지에 조인(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합쳐도 의미있는 스케일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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