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와 플랫폼의 만남, '패스트카페' 런칭

신재은 에디터 2021. 2. 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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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카페에 플랫폼 역할을 더한 신개념 무인카페, 패스트카페(Fast Cafe)가 가맹점주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무인 카페인 패스트카페에서 소비자는 커피 구매는 물론 유명 카페들의 히트 상품들까지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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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카페 MD 샵인샵 '패스트 셀럽 카페' 통해 유명 브랜드 카페 MD 상품들 한 자리에 선보여

무인 카페에 플랫폼 역할을 더한 신개념 무인카페, 패스트카페(Fast Cafe)가 가맹점주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무인 카페인 패스트카페에서 소비자는 커피 구매는 물론 유명 카페들의 히트 상품들까지 구매 가능하다.

패스트카페 관계자는 “무인 카페 시장은 최근 코로나 이슈로 각광받고 있으나 기존 카페 대비 커피 자체의 상품성이 두드러지지 못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가도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패스트카페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카페 창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상품성을 지닌 커피 상품과 브랜드를 셀랙션해 선보이는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패스트카페에는 ‘패스트 커피 머신’이 사용된다. 패스트카페 관계자는 “호불호 없는 커피 맛을 찾기 위해 원두에서 머신 선별까지 전과정에서 브랜드 개발팀의 테스트 과정을 거쳐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시즌에 따라 국내 유수 바리스타들의 로스팅 원두를 선보이는 시즌 한정 이벤트를 기획해 다양한 스페셜티 원두를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패스트카페가 제공하는 ‘패스트 셀럽 카페’ 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유명 카페 경험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고안한 패스트카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각 지역에서 정평이 난 카페 브랜드들의 드립백, 파우치, RTD(Ready to Drink) 제품 등을 셀랙션해 샵인샵의 개념으로 판매한다.

현재 패스트 셀럽 카페 머신에는 부산의 대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모모스 커피를 비롯해, 빈 브라더스, 신월 파우치 커피, 테일러 커피, 헤베 커피 등 커피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국 유명 카페 브랜드들의 제품들이 입점해 있다. 패스트카페 측은 향후 더욱 다양한 카페 브랜드들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 카페들과 소비자들을 연결한 새로운 비대면 카페 비지니스를 확장시킬 계획이다.

패스트카페의 관계자는 “패스트카페라는 플랫폼 안에서 소비자와 점주, 카페 브랜드들은 서로 마주치지 않지만 가치 있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브랜드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한편, 패스트카페는 1월 초 역삼동에 1호점을 런칭하고 테스트 마케팅을 거친 후 가맹점주들을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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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에디터 jenny09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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