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지역누적 1880명

황희규 기자 2021. 2. 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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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878~1880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에서 거주하는 전남 738번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확진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1880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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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닌달 29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안디옥교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시설폐쇄 공고문이 붙어있다./뉴스1 DB© News1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878~1880번 환자로 분류됐다.

광주 1878번의 감염경로는 안디옥교회 관련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125명으로 늘었다.

1879번은 남구 거주자로 최근 가족 확진에 이어 n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는 전남 738번 관련으로 파악됐다. 전남 738번은 국립나주병원 간호사로, 지난달 27일 의심증상이 발현돼 진단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광주에서 거주하는 전남 738번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확진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738번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1880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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