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한국판 '왕홍' 키운다..'라이브 스타'와 정식계약해 콘텐츠 제작

손인해 기자 2021. 2. 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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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자사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쇼핑 라이브'에서 활약하는 '라이브 스타'를 발굴해 정식 계약을 맺고 라이브쇼 콘텐츠 제작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향후 인플루언서 검색과 블로그마켓, 지식인 엑스퍼트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창작자 풀에서 라이브 스타를 발굴함에 따라 쇼핑 라이브에 참여하는 중소사업자(SME) 및 브랜드사와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네이버는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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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쇼핑라이브' 김해나, 리코(왼쪽) 서금환, 노금미(오른쪽) 라이브스타 진행 모습. (네이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네이버는 자사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인 '쇼핑 라이브'에서 활약하는 '라이브 스타'를 발굴해 정식 계약을 맺고 라이브쇼 콘텐츠 제작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미국·중국 등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선 상품 판매 역량에 엔터테인먼트적 기획력까지 갖춘 라이브 커머스 크리에이터에 대한 주목과 이해관계자의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라는 게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우선 최근 쇼핑 라이브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경환, 리코, 김해나, 미미언니 노금미 등 방송인과 계약을 시작으로 이들의 강점을 살린 기획 라이브쇼를 이달 말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인플루언서 검색과 블로그마켓, 지식인 엑스퍼트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창작자 풀에서 라이브 스타를 발굴함에 따라 쇼핑 라이브에 참여하는 중소사업자(SME) 및 브랜드사와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네이버는 보고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이끄는 송재훈 리더는 "언택트 패러다임 속에서 주목받고 있는 '라이브스타'와 함께 새로운 라이브쇼 콘텐츠를 제작해 창작자 저변을 넓히고, SME 및 브랜드사에는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로 업계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겠다"고 말했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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