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절실한 연패 탈출..손흥민, '해결사'가 되어야 한다

이민재 기자 2021. 2.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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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3연패에 빠졌다.

토트넘이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손흥민이 무승 탈출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

해리 케인의 부상 결장에 손흥민의 침묵까지 겹치며 토트넘은 시즌 첫 3연패를 당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위기 탈출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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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3연패에 빠졌다. 토트넘이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손흥민이 무승 탈출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

토트넘과 WBA의 20-21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는 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일요일 저녁 8시 5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PC, 모바일 중계는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회원 누구나 결제 없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이번 일정은 여러모로 토트넘에게 중요하다. 해리 케인의 부상 결장에 손흥민의 침묵까지 겹치며 토트넘은 시즌 첫 3연패를 당했다. 한때 ‘톱트넘’이었지만, 현재는 리그 8위로 내려앉았다. 심지어 팬들은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까지 원하고 있다. 토트넘이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이번 상대인 WBA를 무조건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만큼,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선발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의 공격은 사실상 손흥민이 주도하고 있다. 지난 첼시전에서 토트넘이 기록한 유효 슈팅 2개 중 하나도 손흥민의 발끝에서 나왔다. 상대 전방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어도 손흥민이 토트넘의 유일한 ‘골잡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다.

다음 상대인 WBA은 수비가 약해 다행히도 손흥민의 ‘득점 침묵’이 끊길 확률이 꽤 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52실점 중인 WBA는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최다 실점 1위에 올라있다. 셰필드와 함께 강등 1순위로 꼽히는 팀이다. 그러나 WBA는 첼시, 맨시티, 리버풀 등 강팀을 상대로 승점을 획득한 바 있어 마냥 토트넘이 방심할 수 없다.

손흥민이 토트넘 위기 탈출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까. 토트넘과 WBA의 맞대결은 오는 7일 일요일 저녁 8시 5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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