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

2021. 2. 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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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 사퇴
- 다자무역체제의 복원 선도를 위한 7개월간 도전 마무리 -
 

□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차기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를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세계무역기구(WTO)는 작년 하반기에 사무총장 선출을 위해 총 3차례의 라운드(회원국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20.10.28일 최종 WTO 회원국들의 차기 사무총장 선호도 결과를 발표한 바 있음

 

ㅇ 상기 발표 후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은 차기 사무총장의 선출에 합의*하지 못한 상황임

 

* 세계무역기구(WTO) 내 모든 의사결정은 컨센서스 (全회원국의 의견 합치)에 의함이 원칙

→ 특정 후보의 선출에 반대하는 회원국이 없어야 동 후보는 사무총장으로 임명 가능

 

□ 유 본부장은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의 차기 사무총장에 대한 컨센서스 도출을 위해 미국 등 주요국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세계무역기구(WTO)의 기능 활성화 필요성 등 각종 사안을 종합적으로 감안, 후보직 사퇴를 결정하였음

 
 

□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통상강국으로서 다자무역체제의 복원·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해나갈 예정으로,

 

ㅇ 특히 세계무역기구(WTO) 개혁·디지털경제·기후변화(환경) 등을 포함한 全지구적인 이슈의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갈 계획임

 

* 사무총장 선출 관련 향후 절차/일정은 세계무역기구(WTO) 일반이사회 의장이 회원국과 협의 후 공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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