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실로 가는 '꽃길' 만들어 이낙연 응원..지지자들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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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지지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당 최고위원회가 열리기 전 당 대표실에는 이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들이 보낸 꽃바구니가 배달됐다.
당 관계자는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꽃바구니를 보냈다"며 "이 대표를 직접 찾은 여성위원장들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호평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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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지지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당 최고위원회가 열리기 전 당 대표실에는 이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들이 보낸 꽃바구니가 배달됐다. 대의원은 물론 이 대표를 지지하는 일반 당원들이 보냈다고 한다.
지지자들을 대표해 국회를 찾은 인천·경북·전남·부산 지역 여성위원장 4명은 꽃바구니로 '꽃길'을 만들어 이 대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꽃바구니에도 '유능한 당대표님 응원합니다', '반드시 승리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응원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대표는 설 명절 인사차 당 대표실을 찾은 여성위원장들과 덕담을 나누고 지역별 현안과 어려움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위원장들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되는 지역 여성위 회의에 이 대표의 참석도 부탁했다고 한다.
당 관계자는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꽃바구니를 보냈다"며 "이 대표를 직접 찾은 여성위원장들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호평도 했다"고 전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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