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표실로 가는 '꽃길' 만들어 이낙연 응원..지지자들 깜짝 선물

한재준 기자 2021. 2. 5.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지지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당 최고위원회가 열리기 전 당 대표실에는 이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들이 보낸 꽃바구니가 배달됐다.

당 관계자는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꽃바구니를 보냈다"며 "이 대표를 직접 찾은 여성위원장들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호평도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 지지자들 꽃바구니 보내..여성위원장들, 대표연설 호평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지자들에게 받은 꽃 선물을 살펴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공) 2021.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지지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당 최고위원회가 열리기 전 당 대표실에는 이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들이 보낸 꽃바구니가 배달됐다. 대의원은 물론 이 대표를 지지하는 일반 당원들이 보냈다고 한다.

지지자들을 대표해 국회를 찾은 인천·경북·전남·부산 지역 여성위원장 4명은 꽃바구니로 '꽃길'을 만들어 이 대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꽃바구니에도 '유능한 당대표님 응원합니다', '반드시 승리합니다',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응원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대표는 설 명절 인사차 당 대표실을 찾은 여성위원장들과 덕담을 나누고 지역별 현안과 어려움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위원장들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되는 지역 여성위 회의에 이 대표의 참석도 부탁했다고 한다.

당 관계자는 "지지자들이 이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꽃바구니를 보냈다"며 "이 대표를 직접 찾은 여성위원장들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호평도 했다"고 전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지자들에게 받은 꽃 선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공) 2021.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