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주당 8550원 현금배당..최대주주 김택진 224억원 받는다

박현익 기자 2021. 2. 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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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엔씨는 오는 4월 23일 주주들에게 총 1761억9360만3450원 어치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엔씨의 올해 배당액은 지난해 5220원 대비 3330원 늘었다.

이번 배당으로 엔씨 최대 주주인 김택진 대표는 224억6940원의 현금 배당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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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사옥.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5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엔씨는 오는 4월 23일 주주들에게 총 1761억9360만3450원 어치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가배당률은 1.0%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엔씨의 올해 배당액은 지난해 5220원 대비 3330원 늘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매년 연결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배당으로 엔씨 최대 주주인 김택진 대표는 224억6940원의 현금 배당을 받게 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엔씨 주식 262만8000주(지분율 11.9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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