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파크·공간산업진흥원, 지역산업 지원 MOU

박정일 2021. 2.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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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5일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판교에 있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이번 MOU로 양측은 테크노파크와 지역 기업의 공간정보 디지털 트윈(가상공간에서의 시뮬레이션 검증 기술) 활용 방안 모색, 공간정보 수요 분야 지역기업 지원 사업 발굴·기획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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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공간정보산업진흥회 사옥에서 열린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전만경(왼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과 안완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회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5일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판교에 있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이번 MOU로 양측은 테크노파크와 지역 기업의 공간정보 디지털 트윈(가상공간에서의 시뮬레이션 검증 기술) 활용 방안 모색, 공간정보 수요 분야 지역기업 지원 사업 발굴·기획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공동 조사연구와 홍보 마케팅 협력, 상호 정보·인적 교류 등 공간정보가 포함된 지역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업무 협력을 진행한다.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으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유관기관과의 교류·협력으로 지역 기술혁신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공간정보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디지털 트윈 등 관련 산업 발전 업무를 맡고 있다.

안완기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은 "공간정보를 활용해 지역의 주력산업을 고도화와 디지털뉴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 테크노파크가 기술거점이 되도록 미세한 부분까지 지원할 것이며, 인재육성, 창업, 품질관리, 연구·개발(R&D) 등 공동협력 분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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