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비, 레전드 출격..조권·에이티즈 등 명곡 재해석

정태건 2021. 2. 5. 17: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 아티스트로 출연
조권 등 화려한 라인업
비 "후배들에 배우고 간다"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불후의 명곡' 비/ 사진=KBS2 제공


‘월드 스타’ 가수 비가 KBS2 ‘불후의 명곡’에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비는 1998년 6인조 댄스그룹 ‘팬클럽’으로 첫 데뷔 후 2002년 ‘나쁜남자’로 솔로 데뷔해 2년 뒤인 2004년 KBS ‘가요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태양을 피하는 방법’, ‘It's Raining', ’RAINISM‘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깡’ 신드롬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최근 박진영과 함께 듀엣곡 ‘나로 바꾸자’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는 6일될 ‘불후의 명곡’에서는 다양한 매력의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해 월드 스타 비의 명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먼저 만능 보컬리스트 이창민은 ‘RAINISM'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조권은 비의 데뷔곡 ’나쁜남자‘를 선곡해 치명적인 퍼포먼스로 모두를 사로잡는다.

슈퍼 보컬 제이미는 ‘널 붙잡을 노래’로 애절한 감성을 선사하며, 실력파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의 메인보컬 유회승은 ‘태양을 피하는 방법’을 선곡해 시원한 보컬뿐 아니라 파워풀한 랩을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을 뽐낸다.

차세대 월드 스타 에이티즈(ATEEZ)는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It's Raining'을 선보일 예정이며,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김영흠은 ’안녕이란 말 대신‘을 선곡해 자신만의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비의 무대도 공개된다. 그는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보이그룹 싸이퍼와 함께 오프닝 무대로 ‘깡’을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6팀의 다양한 무대를 본 비는 “후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아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불후의 명곡’은 오는 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