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센트럴파크' 조성 면적 270만㎡로 확대..당초 계획의 43배

김인유 2021. 2. 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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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추진하는 평지형 도심공원 '용인센트럴파크'의 조성 면적이 당초 계획보다 43배가량 넓어진다.

용인시는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사업 대상지에 내년 말 조성되는 경안천 도시 숲은 물론 순차적으로 조성 예정인 유방동 녹색 쉼터, 모현 갈담생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녹지까지 포함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용인센트럴파크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용인시의 핵심사업으로, 시가 지난해 9월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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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종합운동장 부지 외 장안천도시숲·시민녹색쉼터 등 포함

(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가 추진하는 평지형 도심공원 '용인센트럴파크'의 조성 면적이 당초 계획보다 43배가량 넓어진다.

용인센트럴파크 조감도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시는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사업 대상지에 내년 말 조성되는 경안천 도시 숲은 물론 순차적으로 조성 예정인 유방동 녹색 쉼터, 모현 갈담생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녹지까지 포함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종합운동장 부지(6만2천㎡)만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용인센트럴파크 사업 부지 면적은 모두 270만㎡로 43배 넓어지게 됐다.

용인센트럴파크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용인시의 핵심사업으로, 시가 지난해 9월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용인시는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규모를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 명칭 및 조성 아이디어를 다음 달 5일까지 공모한다.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un1754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시민에게 20만∼50만원권 지역화폐와 용인시장상을 주고, 용인센트럴파크 조성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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