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10명 추가 확진..해외입국 2명·지역감염 8명(종합)

강대한 기자 2021. 2. 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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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5일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1시30분 이전 확진자는 9명으로, 밀양에서 3명, 창원‧거제 2명씩, 진주‧창녕 1명씩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10명이 됐으며 현재 154명이 입원 중, 1848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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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시진. © News1 민경석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5일 오후 1시30분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진자는 10명이다.

신규 확진자인 경남 2013번은 지난 2일 헝가리에서 입국한 내국인이다. 양산에 거주한다.

1시30분 이전 확진자는 9명으로, 밀양에서 3명, 창원‧거제 2명씩, 진주‧창녕 1명씩이다.

밀양의 확진자 중 2명은 부산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남성과 그의 아내로, 확진 남성이 다니는 밀양의 한 회사 직원 162명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른 밀양 확진자 1명은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2명 중 1명은 확진 가족을 접촉했으며, 다른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 가족·지인의 접촉자로 각각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격리 중에 있다가 증상이 발현했고, 창녕 확진자는 확진판정을 받은 가족의 접촉자로 격리 중에 있다가 양성이 나왔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10명이 됐으며 현재 154명이 입원 중, 1848명이 퇴원, 8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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