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배우' 가오 리우, 성형 부작용으로 코 괴사 "회복 불가능"

장수정 2021. 2. 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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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 리우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코가 괴사 됐다고 고백했다.

가오 리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웨이보에 "코 수술이 나를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악몽이 될 줄 몰랐다"며 부작용을 털어놨다.

가오 리우의 글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광저우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서 4시간가량 진행된 코 수술을 받았다.

가오 리우는 "치료 적정 시기를 지나버리는 바람에 내 코는 회복될 수 없는 지경"이라고 상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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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 리우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코가 괴사 됐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가오 리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웨이보에 "코 수술이 나를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악몽이 될 줄 몰랐다"며 부작용을 털어놨다.

가오 리우의 글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10월 지인의 소개로 광저우에 있는 한 성형외과에서 4시간가량 진행된 코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코에 조직 거부 반응이 일어났고, 상태가 심각해져 같은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았지만 상태는 호전되지 않다고. 결국 코 끝과 기둥이 점점 검게 변하며 괴사 하게 됐다. 가오 리우는 "치료 적정 시기를 지나버리는 바람에 내 코는 회복될 수 없는 지경"이라고 상태를 설명했다.

이에 가오 리우는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에서도 하차 수순을 밟았다. 가오 리우는 "실직으로 인해 40만 위안의 월급도 잃었고 계약 위반금으로 200만 위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가오 리우는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MBC 장수정 | 사진제공 가오 리우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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