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주4일' 공약 지지해준 우상호에 정책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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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5일 자신의 주4일 공약을 지지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정책 토론을 제안했다.
앞서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후보가 오늘 주4일제 도입 공약을 발표했고 시민들이 일하고 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그의 취지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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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4·7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5일 자신의 주4일 공약을 지지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정책 토론을 제안했다.
앞서 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 후보가 오늘 주4일제 도입 공약을 발표했고 시민들이 일하고 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그의 취지에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상대 후보의 공약에 관한 평 자체를 환영하며 우 후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조 의원은 "'주4일제 도입'은 제가 오랫동안 고민해 왔고 특히 지난 2달 동안 5차례의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서 숙성시켜 발표한 공약"이라면서 "우리 사회에서 주6일제를 주5일제로 전환할 때의 상황도 검토 및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4일제 및 관련 쟁점에 관해 우 의원께 토론을 제안한다"며 "함께 출마하신 다른 후보들께도 저의 주4일제 공약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묻는다"고 밝혔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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