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자 577명..8일 연속 1000명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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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 도쿄도의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7명으로 집계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도쿄도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밑도는 것은 8일 연속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일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 중인 도쿄도를 포함한 11개 광역지역 중 도치기(栃木)현을 제외한 10개 지역에 대한 발령 시한을 내달 7일까지 1개월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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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일본의 수도 도쿄도의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7명으로 집계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도쿄도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밑도는 것은 8일 연속이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총 10만2777명이며, 5일 시점의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17명이다.
일본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연속 7000명대로 올라서는 등 급속한 확산세를 보였으나 최근 사흘 동안에는 2000명대로 유지되고 있다. 전날 오후8시45분까지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2676명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2일 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 중인 도쿄도를 포함한 11개 광역지역 중 도치기(栃木)현을 제외한 10개 지역에 대한 발령 시한을 내달 7일까지 1개월 연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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