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작 '쿠키런: 킹덤', 출시 첫 업데이트..어둠 모드 '등장'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한 모바일 캐릭터 수집형 RPG ‘쿠키런: 킹덤’에 출시 후 첫 업데이트로 어둠 모드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월드 탐험 콘텐츠에 추가된 어둠 모드는 기존 일반 모드보다 한층 높은 난도가 특징이다. 에피소드3까지 완료한 경우 입장할 수 있으며 이후 에피소드부터는 일반모드를 별 100%로 완료했을 때 동일 에피소드의 어둠 모드가 개방된다.

어둠 모드를 통해 쿠키 승급 시 필요한 영혼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에피소드 후반으로 갈수록 희귀도 높은 쿠키의 영혼석이 제공된다.

이와함께 민족 대명절 설날에 맞춰 신규 에픽 캐릭터 ‘구미호맛 쿠키’도 선보였다. ‘구미호맛 쿠키’의 획득 기회를 높인 복주머니 뽑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신규 데코 세트 ‘구미호맛 쿠키의 여우령 그네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1명 이상의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 선착순 10만명에게 ‘지나치게 귀여운 쿠키티콘’을 선물하는 내용이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지난달 21일 출시 이후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흥행작 반열에 등극했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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