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터뷰' 성훈 "박나래와 열애설 해프닝으로 끝나, 결혼 생각 전혀 없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성훈이 코미디언 박나래와 열애설을 언급했다.

2월 4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에는 '한류스타 성훈(feat. 양희)과 함께한 데이투 데이투 첫 데이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훈은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자주 연락하는 편이냐는 질문에 "제가 원래 연락을 잘 안 하는 편인데 그거에 비하면 멤버들이랑 꽤 자주 하는 것 같다"며 "초반에는 (박)나래와 친했는데 요즘에는 (이)시언 형, 기안84와 자주 본다"고 답했다.

지난해 초 갑작스럽게 불거진 박나래와 열애설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프닝으로 끝났다. 개인적으로 친하고 주변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하다보니까"라며 박나래에게 "우리는 서로 불편한 거 없으니까 앞으로 우정 변치말고 지내자"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그러면서 성훈은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 (결혼) 하는 순간부터 또 다른 책임감이 생기니까. 지금은 일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많이 쓰고 있어서 전혀 결혼 생각이 없다"면서도 "근데 또 사람 일은 모르는 거고 목숨을 걸 만한 사람이 나타난다면 그때는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제시는 "2021년에는 결혼 기사가 나올 것 같다"고 추측해 성훈의 결혼 가능성을 점쳤다. (사진='제시의 쇼!터뷰'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