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5.2원 오른 1123.7원..3개월來 최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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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달러/원 환율이 3개월만에 112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5.2원 오른 1123.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유로화 약세와 달러의 반등세, 원화 약세와 달러/원 환율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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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5일 달러/원 환율이 3개월만에 112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5.2원 오른 1123.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1월5일 1128.2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최근 유로화 약세와 달러의 반등세, 원화 약세와 달러/원 환율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달러 강세가 추세적으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간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1bp 오른 1.140%를 기록하면서 11개월래 최고치에 올랐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인덱스도 동반 상승했다.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성장률은 미국이 유럽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분기까지는 달러 지수의 반등 가능성이 상존한다"면서 "그러나 중국의 경기 펀더멘털, 완화적인 금융 환경은 유로화에 유의미하게 선행하고 있어 2분기, 3분기로 갈수록 달러 지수의 반등이 이어지기 보다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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