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서원 존재 몰랐다"..황교안 대담집에 무슨 내용 담겼나

이혜림 2021. 2.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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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대담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였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존재와 박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 여러 사안과 관련한 내용들이 담겼습니다.

5일 출간에 앞서 연합뉴스가 입수한 김우석 전 상근특보와의 대담집 '나는 죄인입니다'에서 황 전 대표는 '대통령 농단을 막지 못한 총리'라는 비판과 관련해 "대부분 청와대 인사들이 그랬듯 나 역시 '지라시(사설 정보지)'나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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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의 대담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였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존재와 박 전 대통령과의 관계 등 여러 사안과 관련한 내용들이 담겼습니다.

5일 출간에 앞서 연합뉴스가 입수한 김우석 전 상근특보와의 대담집 '나는 죄인입니다'에서 황 전 대표는 '대통령 농단을 막지 못한 총리'라는 비판과 관련해 "대부분 청와대 인사들이 그랬듯 나 역시 '지라시(사설 정보지)'나 언론보도를 통해서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존재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무회의 외에는 박 전 대통령과 한 달에 한 번 독대했을 뿐 업무적인 소통만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담집에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전·현직 대통령과 관련한 내용도 담겼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건태·이혜림>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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