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동행정복지센터 임시 폐쇄..코로나19 확진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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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인된 구래동행정복지센터를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는 주말이어서 센터 문을 열지 않아 임시 폐쇄 기간에 포함하지 않았다"며 "다음 주 월요일 운영 재개 여부는 역학조사 결과를 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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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곳으로 확인된 구래동행정복지센터를 임시 폐쇄했다고 밝혔다.
폐쇄 기간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운영 종료 시각인 6시까지다.
방역 당국은 센터에서 소독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곳을 다녀간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도 확인하고 있다.
또 센터 근무자들을 자가 격리하고 차례로 검체 검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내일과 모레는 주말이어서 센터 문을 열지 않아 임시 폐쇄 기간에 포함하지 않았다"며 "다음 주 월요일 운영 재개 여부는 역학조사 결과를 보고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내에서는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4명은 관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파악됐지만, 나머지 5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09명이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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