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8500억 규모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전량 처분 결정

이후섭 2021. 2. 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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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034020)은 사업 효율성 제고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7550만9366주 전량을 85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 결의로 두산인프라코어가 현재 영위하는 사업과 직접 관련되지 않는 일부 자산, 부채, 인력, 계약관계를 대상회사로부터 분리한 뒤(Carve-out 거래)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전부를 현대중공업지주 등에 대하여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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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은 사업 효율성 제고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 중인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7550만9366주 전량을 850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날 이사회 결의로 두산인프라코어가 현재 영위하는 사업과 직접 관련되지 않는 일부 자산, 부채, 인력, 계약관계를 대상회사로부터 분리한 뒤(Carve-out 거래)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전부를 현대중공업지주 등에 대하여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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