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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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5일 "경기남부지역에 해바라기센터 추가 개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를 방문,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이같이 약속했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부천·김포 지역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경찰·여성가족부·경기도·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이 협의를 거쳐 지난달 22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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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5일 "경기남부지역에 해바라기센터 추가 개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를 방문,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이같이 약속했다.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는 부천·김포 지역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해 경찰·여성가족부·경기도·순천향대부속부천병원이 협의를 거쳐 지난달 22일 개소했다.
피해자 조사 경찰관, 상담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이 함께 근무하고, 성폭력·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에 대해 수사부터 상담, 의료, 심리 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준 청장은 "신속하고 통합적인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해바라기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센터 추가 개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찰(112, 각 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계)에 연락하거나, 직접 경기중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365일 24시간 신속하고 안전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남부지역에는 경기해바라기센터와 중·남·서부 1곳씩 모두 4개의 해바라기센터가 운영 중이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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