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돼도 사전 타당성 조사"

이한석 기자 2021. 2. 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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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추진과 관련해 "통과되더라도 타당성 조사나 기본계획성 수립 이후 행정적 절차가 진행돼야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오늘(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의 질의에 대해 "기본적인 법안을 여야가 합의해서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진을 결정한다면 심의과정에서 의견을 말씀드리고 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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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추진과 관련해 "통과되더라도 타당성 조사나 기본계획성 수립 이후 행정적 절차가 진행돼야 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오늘(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의 질의에 대해 "기본적인 법안을 여야가 합의해서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진을 결정한다면 심의과정에서 의견을 말씀드리고 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이 건설될 경우 기존 김해공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국제공항을 설치하는 것이 기본으로 돼 있지만, 기본적 방향을 설정한 후에 김해공항과 새로 만들 가덕도 신공항 사이 역할 분담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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