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22개 지역 공공 재개발·재건축 추진.. 설 이후 주민 설명회

김노향 기자 2021. 2. 5.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서울 공공 재개발·재건축 시행 사업지 222개 지역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설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후보지는 67곳이다.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100곳,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역세권 189곳, 준공업지역 33곳, 저층 주거지 61곳이다.

정부는 설 연휴 이후 이들 후보지 주민들과 시공업체 등을 상대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열어 공공개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 의향을 타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4일 공공기관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 주거지를 상대로 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추진해 2025년까지 서울 32만3000가구를 포함 전국 83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정부가 서울 공공 재개발·재건축 시행 사업지 222개 지역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설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5일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4일 공공기관 직접시행 정비사업과 역세권·준공업지역·저층 주거지를 상대로 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추진해 2025년까지 서울 32만3000가구를 포함 전국 83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사업 유형별 대상지 가운데 별도의 후보지 선정 기준으로 우선 추진 검토 구역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 협의 과정에서 불참 지역이 있을 것을 대비해 차순위 후보지도 별도 관리하고 있다.

노후·슬럼화 지역, 면적이 크고 소유 구조가 단순해 사업 여건이 우수한 지역, 신설 사업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 및 주택 공급 효과가 큰 구역 등이다. 서울에서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후보지는 67곳이다.

동남권에 25곳으로 가장 많고 서남권이 22곳, 도심권 10곳, 동북권 9곳, 서북권 1곳 순이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는 155곳이다. 유형별로 역세권은 동북권에 53곳으로 가장 많고 서남권 26곳, 서북권 19곳, 도심권 14곳, 동남권 5곳이다.

준공업지역은 서남권에 17곳이 있고 저층 주거지는 동북권 14곳, 서남권 6곳, 동남권 1곳 등 21곳이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의 구체적인 지명은 밝히지 않았다. 전국으로 보면 사업 후보지가 383곳에 달한다.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100곳,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역세권 189곳, 준공업지역 33곳, 저층 주거지 61곳이다.

정부는 설 연휴 이후 이들 후보지 주민들과 시공업체 등을 상대로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열어 공공개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 참여 의향을 타진할 예정이다.
[머니S 주요뉴스]
리사에게 무슨 일이?… 누워서 묘한 포즈
교묘한 위치에 타투가?… 손연재, 민망한데?
"그동안 감사했다"… 그녀의 마지막 게시물
"이게 누구야?"… 강지영, 어딘가 변했어!
"쓰레기 뒤졌더니 3억짜리 진주가"… 부자됐다
양팡, 복귀 방송 중 뛰쳐나가… 무슨 일?
"밤 되면 더 퍼지나?"… 문닫는 A씨의 울분
장윤정 울분 "도경완에 속지말길"… 왜?
가족에 코로나 확진 사실 숨겼다가… 모두 사망
서현, 패션은 핑크 미모는 청순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