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패션 벤처 생태계 지원에 20억 투자

배지윤 기자 2021. 2. 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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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을 운영하는 더네이쳐홀딩스는 '무신사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스마트 무신사-한국투자 펀드1호' 펀드에 20억원을 출자했다고 5일 밝혔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국내 패션 벤처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며 기꺼이 참여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적 패션 벤처 기업들에게 좋은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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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파트너스' 운용 펀드에 출자
더네이쳐홀딩스 로고.©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운영하는 더네이쳐홀딩스는 '무신사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스마트 무신사-한국투자 펀드1호' 펀드에 20억원을 출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패션 벤처 생태계 선순환 구조 마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결정됐다.

해당 펀드는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대한민국펀드'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비대면 패션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스마트대한민국펀드는 중기벤처부가 조성한 벤처펀드로 멘토 기업이 정부와 재원을 공동 출자해 후배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해줄 후원자로 나서는 펀드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는 "국내 패션 벤처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를 응원하며 기꺼이 참여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적 패션 벤처 기업들에게 좋은 성장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주요 출자자로는 무신사·한국투자증권·현대카드 등이 참여했다. 펀드 운용은 지난해 창업투자회사 등록을 마친 무신사파트너스가 맡는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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