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덕에..한샘 작년 매출 2조 역대 최대·영업이익 67%↑(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샘의 지난해 매출이 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샘은 5일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2조674억 원으로 전년보다 2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한샘은 "매출 10조 원 조기 달성을 위해 CEO(최고경영자)가 모든 의사 결정을 도맡던 경영 체제에서 각 본부장이 경영권을 위임받아 각각의 중기 목표와 전략을 명확히 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사업본부제로 전환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샘의 지난해 매출이 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샘은 5일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2조674억 원으로 전년보다 2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930억 원으로 66.7%, 순이익은 675억 원으로 58.1% 증가했다.
매출은 2017년(2조625억 원) 이후 3년 만에 2조 원을 다시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2017년(1천405억원)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이 5천52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0%, 영업이익은 295억 원으로 36.0% 늘었다. 순이익은 211억 원으로 5.0% 줄었다.
한샘은 "지난해 주요 사업인 리하우스와 인테리어 가구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콕' 생활이 늘며 가구 교체 수요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샘은 2027년 매출 10조 원 달성을 중기 목표로 삼고 있다.
한샘은 "매출 10조 원 조기 달성을 위해 CEO(최고경영자)가 모든 의사 결정을 도맡던 경영 체제에서 각 본부장이 경영권을 위임받아 각각의 중기 목표와 전략을 명확히 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사업본부제로 전환한 상태"라고 말했다.
kaka@yna.co.kr
- ☞ "옛 연인 나체 협박"…아역배우 출신 국대 승마선수
- ☞ 엄마 아빠 사이에 자는 아이 '슬쩍'…간 큰 유괴범
- ☞ 고민상담하며 또래인척 접근…약점 잡아 '집요한 성 착취'
- ☞ 임영웅 뛰어넘는 스타는 아직이지만…'미스트롯2' 30% 찍었다
- ☞ 흉부 엑스레이 찍은 방사선사 '사귀자' 문자 보내 '논란'
- ☞ '나는 죄인입니다' 황교안 "윤석열 응원해달라"
- ☞ 주황색 공이 3억7천?…태국 어부, 희귀 진주 '줍줍' 횡재
- ☞ '병역기피' 석현준, 4년전부터 해외 체류연장 시도
- ☞ ATM서 현금 훔친 전 부천시의회 의장 항소심서 석방
- ☞ 1년 넘게 안 보이는 北 리설주…신변이상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