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확진자 2명서 GH형 변이 바이러스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이 유전자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외국인인 부산 2439번 환자의 유전자 분석 결과, 변이 바이러스(GH변이)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경남의 가족감염 사례의 접촉자인 부산 2285번 환자의 앞선 확진자의 유전자 검사 결과 변이 바이러스(GR변이)로 확인됐다.
이에 이 확진자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부산시는 판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1명 GR변이 바이러스 감염 추정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이 유전자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외국인인 부산 2439번 환자의 유전자 분석 결과, 변이 바이러스(GH변이)로 밝혀졌다.
탄자니아에서 출발한 이 확진자는 두바이를 경유해 국내에 입국했으며, 지난달 19일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후 부산생활치료센터에서 1인실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같은달 29일 퇴소했다.
이 확진자의 국내 접촉자는 없었으며, 지역 내 감염 우려도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영국에서 입국해 확진된 부산 1291번 환자(외국인)의 유전자 검사에서도 변이 바이러스(GH변이)가 보고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해 12월 14~24일 생활치료센터의 1인실에 입소한 이후 완치돼 퇴원했다.
이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 1명이 있었는데, 이 가족에 대한 2번의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남의 가족감염 사례의 접촉자인 부산 2285번 환자의 앞선 확진자의 유전자 검사 결과 변이 바이러스(GR변이)로 확인됐다.
이에 이 확진자도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부산시는 판단했다.
지난달 14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 확진자는 같은달 25일 부산의료원에서 퇴원했고, 이 확진자의 접촉자도 2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현재 2285번 환자의 유전자 분석이 추가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