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하나만.." 中 미녀 배우, 성형 실패로 '코끝 괴사'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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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유명 여배우가 성형 이후 까맣게 괴사한 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배우 가오 류(高溜·27)가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성형 부작용으로 코가 괴사됐다고 밝혔다.
가오 류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친구 중 한명이 코만 빼면 내 얼굴이 완벽하다"며 "성형외과를 소개해줘 코 수술을 받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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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드라마 파기..실직에 계약금 물어야
[헤럴드경제=뉴스24팀] 중국의 한 유명 여배우가 성형 이후 까맣게 괴사한 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배우 가오 류(高溜·27)가 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성형 부작용으로 코가 괴사됐다고 밝혔다.
가오 류는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친구 중 한명이 코만 빼면 내 얼굴이 완벽하다”며 “성형외과를 소개해줘 코 수술을 받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는 광저우시의 한 병원에서 성형수술을 했지만 결국 이전보다 못한 얼굴이 됐다며 부작용으로 괴사된 사진들을 함께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그의 코끝이 까맣게 괴사해 있었다. 가오 류는 “나중에서야 그 병원이 코 수술을 할 자격이 없었던 것을 알았다”며 “성형수술 받을 때 병원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수술 전 모습으로 돌아 갈 수 없다는 말에 극단적 선택 충동을 수없이 느끼고 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가오 류는 “드라마 2편 계약을 맺고 있었지만 코 수술 후 모두 파기돼 일자리를 잃었다”며 “40만위안(한화 약 6900만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지 못했고 200만위안(한화 3억4600만원)의 계약금도 물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술을 진행했던 병원은 현재 법적 절차를 밟고 있으며 광저우 보건국이 이번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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