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3·1민속문화제 잠정 연기..코로나19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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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과 3·1민속문화향상회가 28일부터 3월3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60회 3·1민속문화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잠정 연기한다.
3·1민속문화제는 매년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진정 추이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최 시기와 규모 등을 향상회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제59회 3·1민속문화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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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과 3·1민속문화향상회가 28일부터 3월3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제60회 3·1민속문화제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잠정 연기한다.
3·1민속문화제는 매년 전국의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지역 감염 확산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결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진정 추이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개최 시기와 규모 등을 향상회와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제59회 3·1민속문화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한 바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5호 '영산쇠머리대기'와 제26호 '영산줄다리기' 시연행사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전승·보전하고자 전승자와 일부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무관중)으로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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