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백년가게' 밀키트, 해외 수출 본격화

황덕현 기자 2021. 2. 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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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만든 '백년가게' 밀키트가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수출된다.

프레시지는 오세아니아, 미국, 동남아 8개국의 유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유통사 글루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백년가게 밀키트는 업력 30년 이상의 전국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점포의 음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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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통업체 글루업과 업무협약..美 최대 아시안 슈퍼 H마트서 판매
프레시지 백년가게 밀키트(프레시지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가 만든 '백년가게' 밀키트가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수출된다.

프레시지는 오세아니아, 미국, 동남아 8개국의 유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유통사 글루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신제품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하고, 생산·공급·유통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의 성과는 바로 나타났다. 오는 18일부터 미국 내 8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미주지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에서 백년가게 밀키트가 판매된다. 또 오세아니아의 한인마트 3곳에서도 11개 제품이 판매된다.

백년가게 밀키트는 업력 30년 이상의 전국 소상공인을 발굴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점포의 음식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지동관 깐쇼새우, 이회횟집 낙지 볶음, 장흥회관 낙지곱창전골 등이 프레시지 밀키트로 만들어진 상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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