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라이벌 콰이쇼우 홍콩증시 상장 첫날 300%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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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동영상 공유 앱인 틱톡의 라이벌 콰이쇼우(快手)의 주가가 홍콩증시 상장 첫날 300% 급등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콰이쇼우는 이날 홍콩증시에서 54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홍콩증시에서 콰이쇼우의 주가는 공모가(110 홍콩달러)보다 약 3배 정도 급등한 320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콰이쇼우는 중국 IT 공룡인 텐센트의 자회사로 틱톡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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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앱인 틱톡의 라이벌 콰이쇼우(快手)의 주가가 홍콩증시 상장 첫날 300% 급등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 보도했다.
콰이쇼우는 이날 홍콩증시에서 54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홍콩증시에서 콰이쇼우의 주가는 공모가(110 홍콩달러)보다 약 3배 정도 급등한 320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콰이쇼우는 중국 IT 공룡인 텐센트의 자회사로 틱톡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
콰이쇼우의 이같은 성공적인 증시 데뷔는 라이벌인 틱톡에도 좋은 신호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틱톡은 지난해 미국 정부의 집중적인 공격을 받자 홍콩증시 상장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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