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부모공감, '부모친화어린이집∙유치원 제휴서비스' 새롭게 선봬

강인귀 기자 2021. 2. 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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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전문기관 '부모공감'이 2021년을 맞아 차별화된 부모지원을 위한 'NEW 부모친화어린이집∙유치원'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NEW 부모친화어린이집∙유치원' 서비스는 원에서 이루어지는 유아 지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과 부모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영유아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와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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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교육 전문기관 '부모공감'이 2021년을 맞아 차별화된 부모지원을 위한 'NEW 부모친화어린이집∙유치원'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나의연 가락본동어린이집 원장(왼편)과 박영임 테크빌교육 미래교육사업부문 대표

'NEW 부모친화어린이집∙유치원' 서비스는 원에서 이루어지는 유아 지도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과 부모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영유아의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와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원 부모들과 만남 및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온라인 운영지원 시스템을 통해 자녀 양육에 꼭 필요한 정보와 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본 서비스 모델의 특장점은 학기별 원 부모님을 대상으로 온라인 '부모자녀관계검사'를 진행하여 개별 영유아의 기질과 발달에 기초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개별 부모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과 연중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LIVE 부모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부모의 자녀양육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 끝으로 본 모델에 포함된 다양한 서비스를 어린이집에서 온라인으로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원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2021년 'NEW 부모친화어린이집 1호'로 제휴를 맺은 가락본동어린이집 나의연 원장은 "가락본동어린이집은 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어린이집의 모습을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부모공감의 '부모친화어린이집' 제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언택트 시대에도 차별화된 부모 상담 및 온라인 LIVE 부모교육을 상시적으로 진행하며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원과 가정을 유기적으로 연계 해 유아에게 안정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 및 일상적인 부모 참여를 통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함께 조성하고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어린이집 선정 및 운영 지원 중에 있다. 부모공감은 이러한 목적과 방향에 공감하며, 유아교육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중이다.

한편 '부모공감'은 2015년부터 많은 부모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부모자녀관계검사를 통해 영유아기 자녀의 기질, 발달특성, 자녀 스트레스와 부모의 양육스타일, 양육효능감, 교육환경지원 등을 측정하고, 부모-자녀 사이의 상호작용 정보를 분석해 부모자녀관계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종합양육솔루션 온라인 종합검사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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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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